
디아지오코리아의 럭셔리 데킬라 브랜드 돈 훌리오가 정통 멕시칸 스트리트 퀴진 음식점 '라까예'와 손잡고 특별한 팝업을 선보인다. 3월 23일까지 진행하는 '페스카데리아 데 라까예(pescaderia de La Calle)' 팝업은 스페인어로 '생선가게'를 의미하며, 멕시코 해안 지역의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 전통시장에서 만나는 멕시코 해안 시장의 맛
이번 팝업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광장시장에서 3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돈 훌리오와 라까예는 광장시장의 특성을 살려 정통 멕시코 해안 시장의 분위기와 요리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라까예’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흑백요리사'에서 '코리안 타코킹'이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진우범 셰프가 운영하는 정통 멕시칸 스트리트 퀴진 브랜드이다. 진우범 셰프는 2025년 미쉐린가이드에 선정된 '에스콘디도'의 오너 셰프이기도 하다.
🌮 현지 그대로의 멕시코 해산물 요리
'페스카데리아' 팝업의 가장 큰 특징은 멕시코 해변에서 즐기는 전통 길거리 해산물 요리를 한국식으로 변형하지 않고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점이다.
메뉴로는 다음과 같은 특별한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1. 아구아칠레(멕시코식 물회)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 다양한 향신료가 가미된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멕시코의 대표적인 해산물 요리. 두 가지 소스로 맛볼 수 있다.
- 베르데(Verde) 소스: 할라피뇨, 고수, 라임 등으로, '초록색'을 의미한다.
- 로호(Rojo) 소스: 빨간 멕시코 고추, 파, 마늘 등으로, '빨간색'을 의미한다.
2. 타코
총 세 가지 종류의 타코를 만날 수 있다.
- 피쉬 타코: 바삭하게 튀긴 흰 살 생선을 활용한 타코
- 쉬림프 타코: 바삭하게 튀긴 새우를 활용한 타코
- 치즈 초리조 주꾸미 타코: 오리지날 초리조 양념이 활용된 특별한 타코
3. 멕시칸 해물라면
신선한 해산물을 다양한 향신료 베이스의 육수로 끓여낸 멕시코 해안 지역 전통 요리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라면이다.
🌮 음료와 특별 이벤트
팝업에서는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돈 훌리오 블랑코(Don Julio Blanco)'와 이를 활용한 칵테일 '피셔맨스 워터(Fisherman's Water)'도 선보인다. '돈 훌리오 블랑코'는 숙성을 거치지 않아 아가베의 산뜻하고 순수한 느낌과 신선한 시트러스 풍미가 조화된 프리미엄 데킬라이다. '피셔맨스 워터'는 '페스카데리아'만의 스페셜 칵테일로 음식과 최고의 궁합을 이룬다.

또한 매주 토/일 이틀간 한정으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 스토어에서 촬영한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하고 '돈 훌리오' 카카오톡 계정을 팔로우한 방문객에게는 럭키 드로우 당첨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리워드를 제공한다. 리워드로는 돈 훌리오 데킬라 50ml와 총 50만원 상당의 '엘 몰리노(El Molino)' 그리고 '에스콘디도(Escondido)' 2인 식사권 등이 포함된다.
한국에서는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진정한 멕시코 해안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팝업 이벤트, 놓치지 말고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광장시장의 전통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이국적인 맛의 향연이 기다리고 있다.
🌮 행사 정보
- 일정: 2025년 2월 22일 ~ 3월 23일(월요일 휴무)
- 장소: 서울 광장시장
- 주최: 돈 훌리오(Don Julio), 라까예(La Cal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