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리스본은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독립서점으로, 감각적인 큐레이션과 독창적인 기획을 통해 책을 색다르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곳에서는 단순한 책 판매를 넘어, 책을 매개로 한 경험과 감성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점 리스본의 대표 서비스: 생일책
“내 생일과 연결된 책이 있다면 어떨까? 서점 리스본의 생일책은 단순한 선물을 넘어, 나만을 위한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생일책은 구매자의 생일을 기준으로 맞춤 선정된 책을 제공하는 특별한 큐레이션 서비스이다.
📚 선정 기준
1. 생일과 같은 날짜에 태어난 작가의 책
2. 해당 날짜에 태어난 인물을 다룬 책
3. 생일 당일 초판이 발행된 책
이처럼 개인의 생일과 연관된 책을 선정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매 및 배송 정보
• 생일책은 매주 월요일 정오에만 주문 가능하며, 배송은 목요일에 이루어진다.
• 가격은 28,000원(배송비 별도), 책값 외에 다양한 랜덤 굿즈(연필, 에코백, 티셔츠, 첫 문장 노트 등)가 포함된다.
• 생일책은 맞춤 제작되는 서비스이므로 반품 및 환불이 불가하다.
서점 리스본이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
서점 리스본은 독립출판물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엄선해 선보이며, 단순한 책 구매를 넘어 독서 경험을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독자들이 자신의 생일과 연관된 책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고, 선물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생일책 외에도 MBTI 랜덤 책 추천, 비밀 책 서비스 등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어, 고객들이 자신에게 딱 맞는 책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점 리스본이 사랑받는 이유
서점 리스본은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책을 고르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는 것이 특징이다.
📚맞춤형 추천으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 생일책은 개인의 생일과 연관된 책을 제공함으로써, 책을 선물하는 행위 자체에 특별한 가치를 더한다.
📚 랜덤 굿즈 제공으로 감성적인 요소를 더한다
• 책과 함께 제공되는 랜덤 굿즈는 책을 읽는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 독립출판물과 큐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책을 만날 수 있다
• 서점 리스본에서는 대형 서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독립출판물과 개성 있는 큐레이션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서점 리스본은 단순한 책 구매를 넘어, 독서와 관련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생일책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비슷한 맞춤형 책 큐레이션 서비스
서점 리스본의 생일책과 유사한 맞춤형 책 추천 서비스는 국내외에서 몇 곳 운영되고 있다.
1. 서울 연희동 ‘고요서사’ – 감각적 큐레이션
고요서사는 특정한 주제나 감성에 맞춰 책을 선정하는 큐레이션 서점이다. ‘고요함 속에서 나를 돌아보는 책’을 콘셉트로 운영되며, 책을 직접 고르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맞춤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2. ‘스틸북스’ – 취향에 맞춘 도서 추천
성수동에 위치한 스틸북스는 개별적인 취향을 고려한 도서 큐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서점에서 직접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특정한 주제나 테마에 맞춘 책 큐레이션이 자주 진행된다.
3. 영국 ‘Heywood Hill’ – 개인 맞춤형 북 큐레이션 서비스
런던의 유명 서점 Heywood Hill에서는 ‘A Year in Books’라는 서비스로 1년 동안 고객의 취향에 맞춰 매월 책을 선정해 배송하는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일책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4. 미국 ‘Juniper Books’ – 커스텀 북 컬렉션 제작
미국의 Juniper Books는 특정 주제, 분위기, 디자인을 고려해 맞춤형 북 컬렉션을 제작하는 서비스로 유명하다.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책뿐만 아니라,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세트 구성이 가능하다.
책 한 권이 단순한 활자가 아니라, 나만을 위한 이야기로 다가올 때, 독서는 더욱 특별해진다. 생일책은 우연처럼 찾아온 필연적인 한 권으로, 잊지 못할 의미를 선물할 것이다.
나에게, 소중한 이들에게 이 특별한 선물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