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성심당이 롯데백화점 대전점 리뉴얼을 마치고 2025년 4월 5일 새롭게 문을 연다.
이번 재오픈은 단순한 매장 재배치를 넘어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제품군을 전문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심당의 대표 메뉴들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디저트 문화 공간으로 한층 진화한 모습이다.
10배 이상 확장된 ‘지하 1층 케이크 전문관’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지하 1층의 대대적인 변화이다. 기존보다 10배 이상 넓어진 공간에 ‘케이크 전문관’이 들어섰으며, 시즌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케이크가 전시되어 있다.
이곳은 단순한 구매 공간을 넘어 디저트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팥빙수, 팥죽 등 전통 재료를 활용한 K-디저트 전문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해진 1층 베이커리 전문관
1층 공간도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튀김소보로를 중심으로 구성된 ‘튀소정거장’과 샌드위치를 테마로 한 ‘샌드위치 정거장’이 신설되어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각 공간은 메뉴의 특성을 반영해 전문성을 강화했고, 더욱 쾌적하게 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선도 재정비되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부터 한 끼 식사로 충분한 구성까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베이커리를 넘어 디저트 문화 공간으로
성심당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단순한 베이커리를 넘어, 종합 디저트 문화 공간으로 도약하고 있다. 메뉴는 물론 공간 구성에서도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추었으며, 고객들이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인다.
재오픈 이후, 주말은 물론 평일 아침에도 이른 시간부터 긴 줄이 이어질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성심당만의 감성과 품질을 새롭게 경험하고 있다.
대전의 자부심, 더욱 가까이에서 누리다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이번 리뉴얼은 단지 외형적인 변화가 아니라, 브랜드의 정체성과 고객 경험을 더욱 강화한 시도이다.
확장된 공간과 전문화된 구성, 디테일한 서비스까지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한층 깊은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심당은 대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더 많은 사람들과 진심을 나누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제, 성심당에서 새로운 디저트 여정을 시작해보자.
케이크, 샌드위치, 전통 디저트까지 모두 한자리에 담긴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 일상의 소소한 기쁨이 필요할 때, 이곳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